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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5.03 16:11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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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는 거동이 불편해 평소 나들이 기회가 거의 없는 장애인들에게 매년 자연환경을 감상하고 문화 체험의 기회를 갖게 하고자 마련됐고, 오정동 관내 중증장애인 요양시설인 '로뎀'의 장애인 25명과 함께 나들이를 떠나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기쁨을 느끼는 시간이었다.
김영재 회장은 "아름다운 자연을 통해 느끼는 정서와 함께 나누는 따뜻한 교감은 봉사자와 장애인 모두에게 행복한 선물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오정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영주 오정동장은 "매년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며 삶의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복지만두레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오정동을 만드는데 더욱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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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완영 기자
waneyoung@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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