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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지역 분양시장 속도조절?

충남 2098가구 분양... 대전·세종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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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03 17:54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5월 지역 분양시장이 연휴가 많은 가정의 달을 맞아 속도 조절하는 양상이다.

분양예정 물량이 충남에만 집중 되고 대전, 세종은 전무해 건설사들이 분양시기를 조절한 것으로 분석된다.

3일 부동산114 등에 따르면 5월 분양이 예고된 신규물량은 대전, 세종지역은 없고 충남에만 2098가구로 조사됐다.

충남에서는 당진시 수청동에 ‘당진수청2지구 한라비발디' 839가구(전용면적 59∼84㎡)가 분양시장에 나온다.

앞서 ㈜한라는 ㈜에스케이이엔디에서 발주한 당진 수청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내 공동주택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27일 공시했다.

충북지역은 777가구가 분양될 물량으로 집계됐다.

대우건설은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154-6일원에 짓는 ‘청주 힐즈파크 푸르지오’ 777가구(전용면적 75㎡~121㎡)를 이달 분양한다.

‘청주 힐즈파크 푸르지오’는 전체의 93%가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지역향토기업인 금성백조주택은 대구 북구 연경동에 '대구연경금성백조예미지' 711가구를 분양한다.

부동산114는 “지방은 지난 2월 말 기준 미분양물량이 5만 933가구로 2011년 3월 5만 483가구 이후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며 “전국적으로 미분양이 쌓이는 가운데 청약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어 지방 신규 분양시장의 고전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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