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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진 예술감독의 국립발레단, 홍성 찾아온다!

오는 17일 홍주문화회관에서 ‘해설이 있는 발레 돈키호테’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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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03 12:32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시행하는 2018년 방방곡곡문화공감 공모사업에 홍성군이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아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국립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발레 돈키호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강수진 예술감독이 이끄는 국립발레단의 이번 공연은 발레를 처음 보는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해설이 있는 발레이며 가난한 이발사 바질, 그의 연인 키트리, 그리고 키트리를 호시탐탐 노리는 부자귀족 가마쉬의 이야기가 발레로 표현된다.

또한 공연의 내용은 사랑의 실패를 맛본 가마쉬는 바질과 키트리의 사랑에 질투하고 분노하고 그런 가마쉬에게 기회가 오며 키트리의 아버지 로렌조는 부자인 가마쉬에게 딸을 시집보내려 하지만 결국 키트리와 바질은 야반도주를 시도하지만 실패로 끝나버리고 키트리는 가마쉬와 결혼식을 올려야 하는 상황에 놓여지게 되는데
이때 돈 키호테와 그의 조수 산초판자가 등장, 바질과 키트리 커플을 돕는 작전에 나선다는 내용이다.

특히 ‘돈 키호테’는 희극으로 온 가족이 유쾌하게 즐기기 좋은 작품으로 스페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화려한 붉은색 의상, 투우사의 춤과 플라멩고, 탬버린과 캐스터네츠를 활용한 음악이 흥을 돋워주며 모두 3막으로 구성된 이 작품의 대미는 클래식 발레의 정수를 감상할 수 있는 바질과 키트리의 결혼식 장면으로 여성 무용수가 32바퀴 연속 회전을 하는 등 고난도 기교가 절정을 이루게 된다.

한편 관람료는 전석 1만원으로 5세 이상 관람가능하고 티켓예매는 3일 오전 10시부터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http://art.hongseong.go.kr)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홍주문화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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