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3일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등을 거쳐 광역의원과 5개 구의원 비례대표 후보자 7명을 확정했다.
시의원 비례대표 후보자는 모두 2명으로, 우애자(여) 대전백석신학교 강사가 1번을, 황경아 대전시장애인단체 총연합회장이 2번을 각각 받았다.
구의원 비례대표 후보자는 ▲동구 유승희(여) 신흥초 운영위원장 ▲중구 조은경 석교동(〃) 자녀안심협의회장 ▲서구 서지원(〃) 배재대학교 보육교사교육원 외래교수 ▲유성구 윤정희(〃) YMCA 청소년장학회 부회장 ▲대덕구 안지영(〃) 대덕구당협 학부모위원장 등 5명이 공천자로 이름을 올렸다.
시당 공관위는 ▲서구4 이성조 사회복지법인 벧엘원 이사장 ▲서구5 장진호 '장진호 스피치학원' 원장 ▲유성1 유종원 새마을문고 유성구지부 부회장 등 광역의원 후보자도 추천했다.
한편 ‘서구 라’ 기초의원 선거구는 여론조사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를 확정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