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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백조 대구 연경 예미지, 청약 1순위 평균 경쟁률 17.51대1

교통·환경 등 인프라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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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04 10:48
  • 기자명 By. 윤주원 기자
▲ 대구 연경 금성백조 예미지 청약 접수 현장의 모습. 금성백조 제공
[충청신문=대전] 윤주원 기자 = 금성백조건설은 4일 대구 북구 연경지구 C-3 블록에 공급하는 '대구 연경 금성백조 예미지'가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평균 17.51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전 주택형 마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금성백조 분양 관계자는 "대구에 새 아파트를 원하는 수요가 많고, 연경지구 내 중심 자리에 위치해 우수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던 것으로 분석된다"고 했다.

이어 "동화천로 왕복6차선 확장, 봉무~연경 신설도로 개통 등 교통 호재와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더해져 이어지는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다"고 했다.

대구 연경 금성백조 예미지는 지하 1층~지상 18층, 12개 동,전용면적 78~101㎡, 총 711가구 규모다.

단지와 인접한 동화천로를 이용해 대구시청, 대구국제공항 등 시내·외를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북대구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익산포항고속도로 등 진입 역시 수월하다.

단지 인근 팔공산과 동화천 등 주거 환경도 쾌적하고 전면으로 상업 지구가 지어질 예정이다.

금성백조는 대구 연경 예미지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더불어 4베이 맞통풍 구조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천장고를 2.4m로 높여 개방감까지 극대화했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어린이집, 경로당 등이 지어질 계획이다.

한편 대구 연경 금성백조 예미지의 당첨자 발표는 오는 11일이다.

계약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이다.

견본 주택은 대구 동구 신천동 56-1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0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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