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예비후보는 4일 "일생에 한 번뿐인 유소년기가 학업에만 매몰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진로를 다양하게 고민하고 마을공동체의 돌봄을 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제는 아이들이 태어난 지역에서 교육이나 돌봄 때문에 떠나는 것이 아니라 지역에 뿌리내리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며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학군을 따라 '떠나는 대덕구'를 지역사회 자원을 이용한 아이들의 진로탐색과 성장프로그램을 따라 '다시 돌아오는 대덕구'로 만들겠다"며 관련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마을기반 대덕구 마을돌봄교실·마을학교, 생애주기별 건강지원·영유아 전담의료, 대덕구 보육지원센터 설립·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