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4일까지 상산초등학교와 문상초등학교 학생 1100명을 대상으로 학교를 직접 방문해 편지쓰기 홍보활동을 펼치며 참여를 독려했다.
학생들이 손수 작성한 손 편지는 오는 9월말 독서경진대회 시 우수작을 선발해 시상할 계획이다.
이민희 군부녀회장은 “인터넷 등 정보통신의 발달로 편지 쓰는 일이 점차 줄어들고 부모 자식 간 대화가 부족해지면서 따뜻한 나눔의 정이 줄어들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청소년들에게 孝를 제대로 알려주고자 매년 효 편지쓰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천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10년부터 효 편지 쓰기 운동을 시작해 현재까지 25,0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성과를 성과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