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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오늘부터 10일간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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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07 19:17
  • 기자명 By. 이성엽 기자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충남도가 신속한 재난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8일부터 열흘간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및 일반국민이 참여하는 범국가적 재난대응 종합훈련으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하고 있다.

올해 훈련은 도와 15개 시·군, 유관기관, 민간단체가 참여해 지역별·분야별 특성에 맞게 발생 가능한 재난유형을 설정,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한다.

특히 위급상황 대처능력 제고, 주민 안전의식 강화, 위기관리 매뉴얼 현장 적용성 강화 등을 목표로, 재난 발생 시 인적·물적 피해 최소화를 위한 분야별 대비태세를 확립하는데 중점을 둔다.

도는 14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남궁영 도지사 권한대행과 충남지방경찰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13개 협업부서장이 참석하는 풍수해 재난대비 토론훈련을 실시하며, 17일에는 도와 아산시 주관으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또 이번 훈련기간에는 도내 각 시군에서 청사 지진대피 훈련, 공무원 불시비상소집 훈련 등을 실시하고, 재난발생 시 도민행동요령 안내 등 생활밀착형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범 도 재난안전실장은 “실제 재난상황에 기반해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재난대응체계 전반을 재점검하고 실전 대응역량을 높일 것”이라며 “현장감 있는 훈련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안전 충남을 만들어 갈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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