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노고를 위로하며,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 노인복지 기여자 등을 포상함으로써 범사회적 효 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한현택 동구청장을 비롯해서 구의원 등 주요 내빈과 지역 어르신 약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카네이션 달아 드리기 ▲장한어버이·노인복지 기여자 등에 대한 표창 ▲신나는 공연 등으로 꾸며졌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우리나라가 지금과 같이 발전된 데에는 부모님들의 땀과 희생에 따른 것"이라고 강조하며 "오늘 행사를 통해서 우리 부모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효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