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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기업체, 독지가들의 이웃사랑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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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6.10.01 15:30
  • 기자명 By. 한대수기자 기자
대전시 중구(구청장 李殷權)은 어려움 속에서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층이 조금이라도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도록 관내의 기업체, 독지가들과 손잡고 이웃돕기운동을 활발히 전개해 훈훈한 지역사회분위기를 조성했다.

중구 공무원들이 먼저 담당 동의 결연세대 100여 가정을 방문하여 추석맞이 사랑나누기 모범을 보였으며, 지난 25일 KT&G충남본부로부터 성금 천만원 기탁을 시작으로 저소득가정을 위한 이웃돕기성금 및 물품 ? 樗?답지하고 있어 중구의 어려운 가정 8,830여세대에 2억 3천만원 상당의 추석제례비 및 물품을 지원하게 되었다.

중구 약사회에서는 200만원 상당의 멸치와 전동휠체어 5대를 장애인들에게 기증하였으며, 각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라이온스클럽, 로타리클럽 등에서는 500만원 상당의 물품 및 의료비를 후원, 그외 백제기업, 계룡재활의학과 등 기업체와 병원, 독지가들로부터 후원금, 나눔의 쌀, 동내의 등 다양한 명절선물 나눔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경기가 어려운 중에서도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어 주는 것을 보면 아직도 우리 사회가 사랑과 정이 넘치는 사회라며 고마움을 표시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베풀어 소외 받는 이들에게 희망을 나누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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