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논산시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 2주년… 건강증진 거점기관 자리매김

건강지킴이협의체, 주민건강 자조모임 구성 등 주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5.08 15:54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 논산시건강생활지원센터 주민주도건강동아리 활동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가 개소 2주년을 맞아 지역주민의 건강지킴이로 성과를 내고 있다.

2016년 5월 개소한 이후 센터는 주민이 스스로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한 실천의지와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건강측정과 운동, 영양분야 등 지역주민의 건강위험지표에 맞는 맞춤형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밀착형 건강관리 전담기관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기반구축, 특화사업, 기본사업을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운영하는 등 지역수준에 맞는 건강사업을 적극 추진해 주민건강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주민 건강 자조 모임 8팀 80명이 연대 회의를 통해 건강지킴이 협의체를 구성, 올해 1월에는 △미화부 △학예부 △기술부 △홍보부를 결성하여, 현재 △지역사회 기반 △주민참여 △지역자원 협력 등 3가지 운영 원리를 기반으로 주민주도 건강동아리 15개 팀 22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센터는 개소 후 인근 13개 통 원도심 지역주민 800명의 건강행태 및 건강수준을 1:1 조사를 통해 D/B기초자료를 구축하는 등 개인별 건강문제를 찾아내 지역민의 건강 눈높이에 맞는 보건사업을 추진하여, 개소 2년 동안 1만여 명이 넘는 주민이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이 요구하는 맞춤형 건강증진프로그램 운영과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주민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