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시, 생태계변화관찰사업 추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5.08 14:47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 유등천 감돌고기.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시는 자연 환경이 우수해 보전 가치가 높은 지역에 대한 2018년도 생태계 변화관찰사업을 5월부터 연말까지 추진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생태계 변화관찰은 매년 자연환경 우수 지역을 대상으로 생태조사를 실시해 생태계 훼손을 방지하고 효율적인 보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시는 2015년 자연환경보전조례를 개정하고 2017년부터 생태계 변화관찰 조사를 실시해 장태산과 계족산, 유등천, 대청호 추동 습지에서 하늘다람쥐, 감돌고기, 수달, 새매 등의 대전시 깃대종·멸종위기종 서식과 생태상을 확인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2년차 사업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갑천, 식장산, 보문산, 금수봉을 대상으로 포유류, 식생 등 5개 분야에 대한 현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대전시 생태 데이터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연환경 우수 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생태계 관찰을 통해 우리 시 자연환경 변화에 대한 예방적 보전방안이 마련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