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남궁 권한대행은 도와 말레이시아의 말라카주를 비롯한 지방정부가 새로운 교류협력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주한말레이시아 대사관이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오는 9월 충남이 개최하는 미래농정포럼과 제64회 백제문화제 등에 말레이시아 지방정부와 단체 등이 참가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로한나 람리 대사는 한국과 말레이시아 간 우호 관계를 확인하며, 두 나라와 각 지방정부 모두가 도움이 되는 일들을 우선 추진해 나가자는 뜻을 전했다.
남궁영 권한대행 예방에 이어 로한나 람리 대사는 현대자동차 아산공장과 세계유산에 등재된 공주·부여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찾아 충남의 탄탄한 경제와 역사문화 현장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