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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갑 중구청장, 대형폐기물 수거하며 민선6기 마무리

지난 7년간 한 달에 1번씩, 구청장 예비 후보 등록 전 마지막 일정으로 폐기물 수거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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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08 17:40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8일 박용갑 중구청장이 대형폐기물을 수거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장롱 해체는 이제는 눈감고도 하지." 발차기 세 번에 12자 장롱이 납작한 나무판으로 변했다. 

박용갑 중구청장이 민선 6기 업무 마지막 날인 8일, 박 청장의 마지막 일정은 주민들이 내어놓은 대형폐기물 수거활동으로 마무리했다.

박 청장은 8일 오후 중구선거관리위원회에 중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대신해 주민과의 약속으로 처음 시작했던 폐기물 수거를 선택한 것이다.

2010년 구청장 당선 직후 당시 민간 위탁으로 운영됐던 재활용품 수거업무를 구 채무를 줄이기 위해 구 직영체제로 전환하게 되며 예산을 절감하게 됐다.

이처럼 구 직영체제로 전환한 재활용품 수거 현장을 생생히 경험하기 위해 간부공무원과 함께 시작한 현장체험이 시작이 되어 지난 7년의 임기동안 한 달에 한 번씩 폐기물 수거활동을 펼쳐왔다.

박 청장은 9일부터 민선7기 중구청장 예비후보로 선거운동을 시작한다. 이후 중구는 선거일인 6월 13일까지 이재승 부구청장이 구청장 권한대행으로 업무를 대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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