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제선 열차 승강장이 있는 도라산역에서 열차를 타고 평양, 중국, 러시아를 거쳐 유럽까지 가는 세계 여행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또 도라산 일대를 버스로 관광하고 CIQ 출국 수속 체험 등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체험 가운데 국제선 출국 수속 프로그램에는 정인수 코레일 부사장과 강철 전국철도노동조합 위원장이 명예 역장으로 함께했다.
한편 코레일 희망철도재단은 공공부문 최초 노사공동 사회공헌재단으로 2016년 설립 이후 다양한 철도 연계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