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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의전당, 청소년 예술교육 프로그램 '무대 속으로' 공연

중학교·고등학교 단체관람만 가능…10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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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09 16:09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 대전예술의전당 대표 청소년 예술교육 프로그램 오픈시어터 무대 속으로 공연 모습.(사진=대전예술의전당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예술의전당 대표 청소년 예술교육 프로그램 오픈시어터 '무대 속으로'가 10일 더욱 높아진 예술성과 작품성으로 올해 공연을 시작한다.

'무대 속으로'는 청소년에게 다양한 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문화시민으로의 성장을 돕는 공연으로 교육부가 운영하는 '꿈길'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하고 있다.

올해 공연은 10일을 시작으로 9월 5~6일, 11월 13~14일 오후 3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열린다.

무대 위에서 공연하는 다양한 분야의 주인공들과 그 무대를 위해 필요한 세트·조명·음향·기계를 만들어내고 구동하는 스태프의 노력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하나의 공연으로 만들어지는 전체적인 과정이 담긴 공연을 보는 경험은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연예술과 친숙해질 기회를 제공한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로 중학교·고등학교 단체관람 최소 30명~최대 200명이며 관람신청은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사이트인 꿈길(www.ggoomgil.go.kr)을 통해 가능하다.

대전예술의전당의 오픈시어터 '무대 속으로'는 2016년 교육부 주최 자유학기제 우수사례 공모전 교육부장관상, 2017년 대전시교육청 주최 자유학기제 유공기관(자)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공연문의 042-270-8153, 8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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