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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나흘간의 열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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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09 13:34
  • 기자명 By. 이성엽 기자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충남 일원에서 열리는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10일 ‘품어라 행복충남, 뛰어라 대한민국’이라는 구호 아래 개최하는 이번 대축전에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와 임원, 관람객 등 6만여 명이 참가한다.

각 선수들은 10일 오전 볼링을 시작으로, 검도와 게이트볼, 골프, 국학기공, 그라운드 골프, 농구, 당구, 등산, 배구, 배드민턴, 보디빌딩 등 43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룬다.

경기는 천안, 공주, 아산, 서산, 계룡, 금산 등 도내 15개 시·군 58개 경기장에서 진행하며, 사격과 승마는 경기도와 경북도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이와 함께 일본 생활체육인과의 친선 도모를 위한 교류 경기도 열리는데, 10개 종목 200여 명의 일본 생활체육인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개회식은 오는 11일 오후 5시 15분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선수와 관람객 등 1만30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개최한다.

관객 참여형으로 기획한 개회식은 기지시줄다리기 퍼포먼스, 북춤 공연 등 사전 행사를 시작으로, 오프닝 공연, 선수단 입장, 개회 선언, 대회기 게양, 대회사, 축사, 동호인 다짐, 주제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오프닝 공연에서는 소리꾼과 어울림 무용 등 퓨전 공연이, 주제공연에서는 성악 합창과 농악 한마당, 미디어 쇼 등이 어울리며 흥겨운 한마당을 연출한다.

식후 행사로는 인기 래퍼 도끼와 트로트 가수 태진아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사하며, 오색찬란한 불꽃쇼로 개회식의 대미를 장식한다.

오는 13일 오후 4시부터 열리는 폐회식은 주요 경기별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문화공연 등의 순으로 펼쳐진다.

도 관계자는 “국내 생활체육 저변 확산과 동호인 화합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는 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충남의 문화와 관광을 널리 알리고 선수 등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가 편안하게 즐기는 기억에 남는 성공적인 대축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도는 이번 대축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도지사 권한대행을 위원장으로 하는 대회 조직위원회를 구성, 대회를 준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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