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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청 하키팀, 제37회 협회장기 전국남여하키대회 우승

전국체전 2연패에 이어 협회장기 1위… 여자부 최강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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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09 17:19
  • 기자명 By. 임재권 기자
▲ 아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하키팀이 상장과 트로피, 우승기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충청신문=아산] 임재권 기자 = 아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자하키팀이 제37회 협회장기 전국남·여하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7일까지 강원도 동해시에서 개최된 이번 하키대회의 여대일반부에는 일반부 3팀, 대학부 3팀이 참가해 리그전으로 진행됐다.

아산시청 하키팀은 4월 30일 대회 첫날 한국체대에 1-3으로 패했지만 다음날인 5월 1일 경희대에 6-0으로 완승했다.

이어, 5월 3일 평택시청과의 경기에서 202로 비기고, 5월 5일 인제대에 6-1로 승리했다. 마지막날인 5월 6일 목포시청과의 경기에서 2-2로 비기며 2승 2무 1패로 여자일반부에서 1위의 성적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대회 지도상에 임흥신 감독, 최우수선수상에 이인경, 득점상에은 김서영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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