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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 카누팀, 서령중·고교 훈련 지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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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09 17:19
  • 기자명 By. 류지일 기자
▲ 서산시청 카누팀이 서산 음암면 소재 성암저수지에서 서령중학교 카누부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서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카누팀이 지역 체육 꿈나무 양성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에 발 벗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시 카누팀은 전국대회에서 중·고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카누 강팀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는 서령중·고교 카누부를 대상으로 훈련 지도와 합동훈련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지역의 유망한 체육 인재들에게 전문 체육기술과 노하우 전수를 통해 경기력 향상과 학교체육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취지다.

시청 카누팀은 지난달부터 매주 1회 음암면 성암저수지에서 학생 선수들을 대상으로 지상 패들링 훈련을 통한 자세교정과 캐치동작 등을 중심으로 지도하고 있다.

국가대표급 역량 있는 선수들의 체계적인 지도로 학생 선수들의 실전감각 함양과 자신감 향상은 물론, 직장 체육팀과 학교 체육 간 합동훈련으로 엘리트 선수 육성의 기틀 마련도 기대된다.

이석봉 서산시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카누팀의 재능 기부는 지역의 유망 체육인재들에게 의망을 심어주고 있다” 며 “앞으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직장운동경기부의 재능기부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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