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국당 대전시당과 세종시당에 따르면 이들 시당은 10일 대전 도솔다목적체육관에서 '6·13 지방선거 대전·세종 필승결의대회'를 진행한다.
시당 관계자는 "국민을 기만하고 대전시민을 외면하는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파탄지경에 이른 민생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총력을 다해 뛰고 있는 한국당 후보자들의 필승을 결의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행사에는 홍준표 당대표를 비롯해 김태흠 최고위원, 홍문표 사무총장, 심재철 국회 부의장, 나경원 국회의원 등 중앙당직자와 이은권 시당위원장과 지역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더불어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 송아영 세종시장 후보 등 지방선거 후보자 80여명과 당원 3000여명도 함께해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