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지역 우수 혁신기업 설립지원을 위한 공동 사업’은 지난해부터 한국발명진흥회 등 9개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다 올해부터 참여 기관이 15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이번 공동사업은 신규 혁신기업 설립을 희망하는 우수 모기업의 발굴, 신규기업 설립을 위한 공공기술 탐색, 기술이전, 신규 법인설립 컨설팅, R&BD 지원은 물론 초기·후속투자까지 연결되는 전방위적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실질적인 우수 혁신기업 설립지원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은 대전지역 신규 혁신 기업 설립을 희망하는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설립에 필요한 경영 및 투자지원을 담당할 계획이다. 또한 이 사업을 통해 설립된 혁신기업이 대전에 안착할 경우 모기업 소재지와 관계없이 혁신기업 성장을 위한 후속지원을 상호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경제통상진흥원 이창구 원장은 “우수 모기업의 발굴을 통해 지역에 자회사, 조인트벤처 등 신규 혁신기업 설립을 지원해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