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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지역인재채용 대전 제외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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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09 14:24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 지역인재 채용 역차별 극복을 위해 출범한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에서 참석자들이 역차별 극복을 외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역차별극복을 위해 나섰다.

‘혁신도시법’에 따른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역차별 극복을 위한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 발대식이 9일 충남대 대덕홀에서 개최됐다.

발대식에는 비대위 공동대표인 대전사랑시민협의회 정교순 회장, 지역대학 및 지역균형인재육성협의회장 오덕성 충남대총장, 대전상공회의소 정성욱 회장,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김영진 공동대표, 대전지역 대학총학생회 이태원 회장, 시민단체, 기관장, 학계, 대학생 등 각계각층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비대위는 발대식을 통해 “대전지역만 혁신도시법에 따른 이전공공기관이 없고 이로 인해 대전 학생들만 지역인재 채용대상에서 제외됐다”고 지적하고 “지역인재 채용비율이 2022년까지 순차적으로 30%이상 확대될 경우 매년 대전지역에서 졸업하는 3만5000여명의 대전지역 청년들을 위한 "중앙정부의 해결책 마련"을 결의한 뒤, 범시민 동참을 호소하는 홍보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앞으로 비대위는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역차별을 극복하기 위하여 중앙행정기관 방문, 국민청원 추진 등 범시민운동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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