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김병우 교육감 예비후보 등록 “교육의 힘으로 행복한 세상 만들 것”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5.09 17:39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김병우 충북교육감이 9일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면서 교육감 선거판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김 교육감은 이날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힘차게 움튼 행복교육의 싹을 열매 맺게 하고, 교육의 힘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다양하고 빠르며 엄청난 양의 지식을 과거 방식으로는 가르칠 수도, 배울 수도 없다”며 “전 세계가 교육혁신에 집중하고 있다”고 수업·학교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학생·학부모의 학교 만족도 전국 1위, 특수교육원 설립, 무상급식비 3년 연속 확대 지원, 전 시·군 행복교육지구 사업을 지난 4년의 성과로 소개했다.

또 기초학력부터 미래학력까지 책임교육, 지역특화형 행복교육, 교육복지 완성, 문·예·체 교육 활성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참여하는 충북교육, 평화와 생명·노동가치 교육 강화 등 7대 정책을 ‘행복교육의 숲을 가꾸는 김병우의 약속’으로 제시했다.

그는 “도민들이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한꺼번에 모든 정책을 밝히지 않고 충북 전역을 돌며 구체적인 정책들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충북교육감 선거는 김 교육감과 심의보 전 충청대 교수, 황신모 전 청주대 총장 간 3파전으로 치러진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