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민선 5기를 시작으로 동구청장에 재임 중인 한현택 청장은 지난 2월 3선 도전 결심을 밝힌 데 이어, 10일 오전 10시 대전광역시 동구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예비후보 등록 절차를 마칠 예정이다.
예비후보 등록완료 후 구청장 직무가 정지되면 이강혁 부구청장 권한대행 체계로 선거가 끝나는 다음달 13일까지 단체장의 권한에 속하는 모든 사무를 관장한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지방선거까지 한 달 여가 남은 만큼 이강혁 부구청장을 중심으로 직원들이 똘똘 뭉쳐 변함없이 흔들림 없는 구정운영을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