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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5.10 13:36
- 기자명 By. 이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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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온라인으로 보급하고 있는 초등학교 과학 과목과 중학교 사회 과목의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실제 수업을 참관하고 학생과 교원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서다.
이날 수업을 마친 후 학생들은 디지털교과서는 증강·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어 재미있고 집에서도 자신의 수준에 맞는 보충 학습이나 심화 학습을 할 수 있어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승복 부교육감은 “현재 세종시는 타시도와 달리 모든 학교에 스마트교실과 무선 인프라의 첨단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어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하기에 최적의 조건”이라며“학습자 맞춤형으로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교실 수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뿐만 아니라 교사학습 공동체, 교과연구회 등을 활성화해 교사들이 수업 나눔과 전문성을 높여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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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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