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재열 전 보은군의장 “공천탈락 깨끗이 승복, 백의종군 할 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5.10 15:30
  • 기자명 By. 김석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의원 공천에서 탈락한 이재열 전 보은군의회 의장이 10일 공천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고 당을 위해 백의종군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다.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의원 공천에서 탈락한 이재열 전 보은군의회 의장이 10일 공천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고 당을 위해 백의종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전 의장은 이날 보은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중앙당이 최종 심사에서 하유정 후보를 공천함에 따라 머뭇거림 없이 깨끗이 승복하겠다”며 “당을 위해 민주당 군수 후보와 도의원 후보가 원하면 선대위원장을 맡아 돕겠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군 의원 3선과 군 의장으로 키워준 주민에게 감사하다”며 “도의원 출마가 좌절되기는 했지만, 준비했던 공약이 실현되도록 다양한 방법을 찾고 지역발전에 계속해서 이바지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농축산물 생산 농가의 소득을 보전하려는 공약을 수립했었다”며 “재정자립도가 10%도 안 되는 보은을 발전하게 하기 위해서는 집권당인 민주당 후보가 많이 당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 전의장은 공천이 확정된 하유정 예비후보 에게 축하의 꽃다발을 전하려 하였지만 다른일정으로 참석을 못해 많은 아쉬움이 남겼다.

이 전 의장은 4, 5, 6대 보은군 의원을 지냈고, 6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