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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감사 역량강화·소통의 장 열어

대전·인천교육청 감사담당 공무원 합동 맞춤형 감사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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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12 09:32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지난 10일 충남 아산 교원연수원에서 인천교육청과 합동으로 감사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감사교육을 하고 있다.(사진=대전교육청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충남 아산 교원연수원에서 인천교육청과 합동으로 감사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감사교육을 했다.

감사교육원이 주최하는 대전·인천교육청 합동 맞춤형 감사교육은 2011년부터 양 교육청이 교대로 주관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대전교육청 주관으로 대전·인천교육청 50여명의 감사담당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감사교육원 전문감사관이 감사실시 및 처리요령, 회계감사기법 및 사례, 감사보고서 작성요령 등을 강의하고 새로운 감사기법 습득과 감사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대전 부교육감은 감사담당 공무원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감사담당 공무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새로운 리더의 요건과 자세'에 대한 특강을 했다.

교육에 참석한 감사 담당공무원은 "감사현장에서 궁금했던 내용을 더 명확하게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가 더 많아져 감사 역량강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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