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청장은 지난 11일 대덕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자로 등록하고 "6·13지방선거는 대덕구의 자존심을 지키는 중요한 선거"라며 "지리적,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소외, 변방, 낙후라는 수식어로 오명을 쓴 대덕을 살고 싶은 대덕으로 만들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의 미래인 아들, 딸들에게 물려줄 대덕을 위해 누가 대덕의 자존심을 지킬 후보인지 잘 판단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는 오는 14일 대덕구청 대강당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비전 소개와 더불어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