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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민·관 재난대응체계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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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13 13:58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 대전시는 지난11일 한남대 학생회관에서 민과 관이 함께 재난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시는 지난11일 한남대 학생회관에서 민과 관이 함께 재난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강희조 민간공동위원장(안전모니터봉사단대전연합회장)을 비롯해 임총규 자율방재단연합회장, 송용숙 대전시간호사회장, 설경자 대전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장 등 각종 재난예방, 대응 및 구조, 복구를 지원하는 15개 민간단체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 국가안전대진단 마무리 대책,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등에 대해 설명하고 안전관리 민관협력을 위한 민과 관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자 매년 실시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에 직접 참여해 민과 관의 재난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한편, 민과 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집중 모색했다.

신성호 시 시민안전실장은 "갈수록 복잡·다양해지는 재난관리에 행정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었으나 민간의 참여와 협력으로 좀 더 긴밀한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재난대응을 위한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는 재난예방-대비-대응-복구 단계별로 민간부문과의 체계적인 인적·물적 협력체계 구축과 효율적인 재난관리를 위해 15개의 재난관련 단체가 참여해 지난해 2월 제2기가 새롭게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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