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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온천축제, 파워블로거 및 외국인유학생 등 100명 팸투어

11~2일 수도권 파워블로거 25명·외국인유학생 85명이 참석해 축제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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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13 14:08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지난 12일 유성구 홍보 팸투어에 참여한 외국인유학생들이 한방족욕카페를 방문해 발을 담그고 온천을 체험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유성관광진흥협의회와 함께 11~12 이틀간 여행·문화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서울과 수도권 파워블로거 25명과 60여 개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 85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온천 등 유성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다양하고 참신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유성온천축제의 전국단위 축제 도약을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11일, 블로거들은 유성온천축제의 온천수 물총대첩, 온천수 버킷챌린지 등 온천로 일원에서 펼쳐지는 축제현장을 즐겼다.

둘째 날인 12일에는 60여 개국 외국인 유학생들을 초청해 족욕 체험, 온천수 샤워 DJ파티 등 천년역사의 유성온천 체험의 기회를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유성온천축제 홍보를 위한 파워블로거 및 외국인 유학생 팸투어 운영으로 유성온천축제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전국단위을 넘어서 세계곳곳에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파워블로거들과 외국인유학생들의 팸투어 후기가 유성온천의 관광활성화 계기가 되어 더욱 많은 관광객이 유성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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