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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목동-한남대, 골목길 벽화사업 마쳐

"色다른 옷 입으니 골목이 환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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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13 18:30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 한남대학교 학생들이 목중로 19번길에서 벽화를 그리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 중구 목동주민센터(동장 민찬기)가 한남대학교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골목길 담벼락에 화사한 그림을 그려넣었다.

한남대 회화과(교수 이주형) 학생과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열흘간 목중로 19번길 100여미터 골목에 동화를 주제로 한 벽화 그림그리기 봉사는 지난 11일에 끝났다.

벽화에 그려넣을 도안 선정을 위해 주민센터에선 지난 2월과 4월 2차례에 걸친 주민설명회로 주민의 의견을 담은 시안을 확정했다.

벽화가 그려진 골목에서 거주하는 정종례 어르신은 "어둡고 칙칙했던 골목길이 환해졌다"며 반겼다.

민찬기 동장은 "이 골목은 주택재개발 지역으로 도시미관이 낡고 어두웠는데 벽화가 그려지니 걸어보고 싶은 길로 변했다"며,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한남대 학생들과 자원봉사자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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