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예비후보가 직접 마이크를 들고 진행을 하면서 내빈을 소개하는 한편, 축하의 인사와 덕담을 듣기도 했다. 더불어 지지자들과 함께 구호를 외치면서 한 표를 당부했다.
또 자당 서울시장 후보인 안철수 예비후보가 참석해 "한현택 청장은 의리, 결단, 추진력을 갖춘 후보"라고 추어올린 뒤 "동구가 많이 바뀌었지만 아직도 많은 일이 남았다. 누가 이 일을 할 수 있겠느냐. 이번 선거에서 압승을 기원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김중로 최고위원과 김삼화 국회의원 등 당 지도부와 신용현·윤석대 시당 공동시당위원장과 구별 지역위원장 등 주요당직자, 남충희 시장 후보 등 지역 출마자들이 대거 참석해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