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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학부모교육 만족도 '최고'

"우리 아이 다니는 어린이집 급식, 믿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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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13 18:29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대전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우리아이 어린이집, 센터와 함께해서 믿을 수 있어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집은 물론 학부모로부터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있다. 사진은 센터가 지원하는 어린이집 영양교육프로그램에 학부모가 참관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여인섭)는 '우리아이 어린이집, 센터와 함께해서 믿을 수 있어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집은 물론 학부모로부터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 급식소의 체계적인 위생관리, 균형 잡힌 맞춤형 영양지원을 통한 영유아의 건전한 식습관 확립으로 학부모의 신뢰를 얻기 위해 162개 등록 급식소 5000여 어린이의 학부모 및 조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센터는, 자녀가 다니고 있는 어린이집(유치원)을 학부모가 방문해 중구 센터에서 지원하는 위생·영양 순회방문과, 어린이대상 영양교육 모습을 함께 참관하도록 하고 있다.

바른 식습관을 주제로 한 부모교육까지 진행하는 등, 센터 지원 사업 홍보를 통한 센터 및 센터가 지원하는 어린이집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학부모 및 어린이집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참관하고 아이의 바른 식습관 지도를 위한 교육을 받은 학부모는 "우리 아이가 다니고 있는 어린이집이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지원을 받고 있어 믿음이 가고 안심이 된다"고 참관 소감을 밝히며 "가정에서도 아이의 올바른 식사지도를 위해 교육받은 내용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야 겠다" 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센터에서는 학부모 참관 프로그램을 연중 사업으로 계획해 희망 등록급식소 전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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