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연수는 홍익대 광고홍보학부 김미경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다. 본청 직원은 물론 학교에서 연수를 희망하는 50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했다.
김 강사는 홍보는 홍보하는 사람과 홍보대상자와의 긴밀한 소통으로, 시너지를 높이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상대를 설득하고 호의적인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최근의 홍보 트렌드가 규모나 자본보다는 아이디어나 대응력이 중요한 만큼 작고 유연한 조직에서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고 기술력을 활용할 수 있는 조직에서 가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대중에게 선택되도록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매체인 소셜미디어를 활용하는 방법 등을 다양하게 제시했다.
시교육청은 하반기에도 언론홍보에 대한 연수를 통해 직원들의 홍보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