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학습을 가기 전 교통, 시설물, 공공질서 지키기 등 안전지도가 이루어졌다. 입구부터 향긋한 허브향이 봄내음을 가득 채웠다. 학생들은 다양한 동·식물을 직접 관찰했고, 아름다운 허브 농장에서 자연을 느끼며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1학년 전모 학생은 "여러 가지 예쁜 꽃 및 허브들을 관찰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2학년 김모 학생은 “허브향이 이렇게 좋은지 몰랐어요. 향을 맡을수록 머리가 맑고 상쾌해져서 저절로 건강해지는 기분이 들었어요”고 소감을 밝혔다.
인향자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오늘 본 자연환경을 기억하며 아름다운 사람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다가오는 6월에는 더 많은 체험의 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