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12명의 교원 인성교육지원단, 9명의 학부모 인성교육지원단, 많은 관심이 있는 학교운영위원과 발대식에 함께한 학생의 바른 인성 함양과 학생 주도적인 활동으로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당찬 학생 동아리 대표의 선서에 각 학교에서 인성과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학생의 기대가 가득했다.
이날 먼저 64명의 동아리 회원 중에서 초·중등의 동아리 임원을 선출하여 동아리를 구성했고, 교육지원청 담당자의 2018학년도 학생 인성(나라사랑) 동아리 활동의 기본에 대한 안내에 이어 발대식을 했다.
문일규 교육장은, 대부분 학교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 학생들이 동아리를 이룬 만큼 우리 학교의 바른 인성과 나라사랑 활동을 위해 적극 활동해 달라며 동아리 발대를 축하했다.
이어 ‘리더십의 중요성과 자기주도적 삶’에 대해 전문 강사의 교육으로 동아리 임원 10명과 학부모, 운영위원과‘학생 주도 바른 언어 사용 실천 방안’이라는 주제의 토의가 이루어졌다. 또, 학생이 학교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한다면 학교문화의 바람직한 변화가 클 수 있음을 기대된다.
또한, 현재 학생들의 언어가 비속어, 욕설이 난무하면서 스스로 잘못됨을 알고 이를 개선할 기회를 주기 위한 토의로, 토의 중에 학부모와 학생은 사고의 깊이를 더하며 학생들에게 책임감과 의지를 불태우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