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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으로 그리는 동화 '콩쥐팥쥐'

대전시립무용단, 어린이 대상 23~26일 대전예술의전당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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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14 10:40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 춤으로 그리는 동화-콩쥐팥쥐 포스터.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립무용단의 어린이를 위한 공연 '춤으로 그리는 동화-콩쥐팥쥐'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펼쳐진다.

17년 동안 관객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며 25회째를 맞게 된 '춤으로 그리는 동화'는 매 공연마다 전석매진을 이어올 만큼 인기가 높다.

이번 공연도 무용이라는 공연예술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동화를 무용극으로 만들었으며 익살스러운 안무와 화려한 조명, 동화 속 같은 영상, 실감나는 동화구연 등이 어우러져 어린이들이 동화 세계로 빠져들 수 있도록 구성됐다.

'춤으로 그리는 동화-콩쥐팥쥐'는 심성이 착하고 부지런한 콩쥐가 마음씨 나쁜 새엄마와 팥쥐의 온갖 구박 속에서도 착한마음을 가지고 살아 결국 행복해진다는 이야기를 그렸다.

공연 후에는 어린이 관객들을 위한 무용수들과 함께 하는 포토타임이 준비돼 있다.

공연 문의 042-270-8353~5. 예매 대전시립무용단·대전예술의전당·인터파크·아르스노바 홈페이지, 인터파크(1544-1556)·아르스노바(1588-8440) 전화. 전석 5000원. 36개월 이상 입장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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