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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5.14 17:33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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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홍성소방서에 따르면 가스레인지 위에 올려놓은 냄비에 불이 붙은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으며, 119의 안내에 따라 수건에 물을 적셔 화점을 덮어 화재를 진압했다는 것.
또한 소방서는 이번 화재가 냄비 하부에 냄비 받침을 부착한 상태로 가스레인지를 작동시켜 발생한 부주의 화재로 추정하고 있으며 가정 내 부주의로 인한 화재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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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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