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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본격 돌입

1288개 교육기관 참여···다양한 재난유형 토론훈련·현장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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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14 13:59
  • 기자명 By. 지정임 기자
▲ 충남교육청 1층 로비에 전시된 재난관련 사진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 부터 김지철 교육감, 신익현 부교육감, 이상진 교육행정국장, 남궁환 교육정책국장
[충청신문=내포] 지정임 기자 = 충남교육청은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첫날인 14일 비상소집 훈련과 훈련 상황실을 개소하고 5일간의 훈련에 본격 돌입했다.

안전한국훈련은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충남도내 1288개 교육기관 모두가 참여해 다양한 재난유형에 대한 토론훈련과 현장훈련, 안전문화 실천운동을 한다.

충남도교육청은 훈련 목표를 '체험위주 훈련을 통한 재난대응역량 강화와 안전문화 조성'으로 정하고 ▲학원 화재사고 대응훈련 ▲실습선 사고 대응훈련 ▲현장체험학습 버스사고 대응훈련 ▲특수학교 호우피해 대응훈련 등의 토론훈련을 실시해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보완·발굴한다.

또한 전국 최초로 14개 시·군 교육지원청별 학원 화재대피 시범훈련, 전 교육기관 지진대피 훈련, 국민참여형 심폐소생술 훈련 등의 현장훈련을 실시해 교육구성원들이 대피요령 등을 습득하고 체험해 스스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인다.

각급 학교는 훈련기간 동안 '학교 안전주간'으로 정하고 안전실천서약, 재난안전콘서트, 119체험발대식, 안전OX퀴즈대회, 안전대피로 그리기, 안전글짓기 등 다양한 안전문화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학부모가 참여하는 지진·화재 대피훈련도 함께 한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교육정책의 중심은 학생안전에 있다"며 "2018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위험한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키우고 안전문화를 정착해 365일 안전한 충남교육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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