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의회에서는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후 사후관리 및 조치를 위한 학생정신건강관리지원팀을 구성하게 된다.
백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논산시정신건강증진센터,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계룡시정신건강증진센터, 계룡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각 담당자가 참석 속에 자살징후 및 고위험 학생에 대한 즉각적인 의뢰체계 협약을 체결하여 2018년 정서·행동 특성검사 안내 및 관심군 대상 학생의 심층평가에 대한 진행 및 치료과정을 협의할 예정이다.
문일규 교육장은 관계자에게 “최근 다양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지닌 청소년들에게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책을 마련하여 문제를 조기 발견하고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