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자실을 지지자들과 함께 찾은 정상혁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중단 없는 보은발전과 현안사업을 확실하게 마무리 짓기 위해 다시 한 번 군민의 선택을 받을 것"이라고 출전 각오를 밝혔다.
이어 "깨끗하고 공정한 모범선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국 최고의 명품 대추축제를 성공시킨 '결초보은' 주민의 명예와 자부심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보은군수 선거에 마지막으로 등록한 5번째 예비후보다.
현제 보은군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보들은 더불어민주당 김인수(65) 전 충북도의원, 바른미래당 구관서(60) 전 한전 충북본부장, 무소속 김상문(66) 보은장학회 이사장·조위필(51) 한국민속소싸움협회장이 이미 선거전에 뛰어들어 설전을 버리고 있다.
정 군수 예비후보는 오는 18일 오후 2시 보은읍 삼산로 자유한국당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