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예비후보는 “수중보 이전추진위원회 사무국장으로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했던 30년 숙원 사업인 수중보 위치 이전을 지역주민들의 단결된 힘과 굳은 신념으로 관철시켰다”면서 “국회의원 비서관으로 지역과 국회의 가교 역할 등 지역발전에 대한 비전을 실현시키고 작은 경험과 능력이나마 단양을 위해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마에 변을 밝혔다.
이어 그는 “도와주고 함께하며 비전을 제시하는 의원으로 설정하고 군민의 목소리를 잘 듣고 끊임없이 군민과 소통하며 중요한 정책에는 의회가 공청회를 열겠다”라며 “현장을 방문해 군민의 소중한 의견에 귀 기울이는 의회로 조례 제정을 통해 집행부에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의견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응급의료체계 보완 마련 ▲인재양성 프로그램과 행복교육지구 사업, 산학 협력 구축 ▲노인 일자리 창출, 9988 프로그램 확대 ▲다문화 가정과 여성 육아 지원 확대 ▲시멘트와 도시광산 사업에 대한 군민 알 권리 보호와 군민의 건강한 삶 구축 ▲관광분야로 젊은이의 일자리 창출 등을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