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현수막 지정 게시대에 현수막을 게시하기 위해서는 시에서 운영하는 현수막게시관리시스템에 회원가입을 통해 게시 신청과 당첨이 되어야 현수막을 게시할 수 있었다.
특히 컴퓨터로만 신청이 가능함에 따라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민원인들에게 많은 불편함을 초래했었다.
이에 시는 올해 예산을 확보하여 현수막게시관리시스템을 새단장하고 모바일로도 신청이 가능하도록 개선하였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민원인이 직접 본인이 원하는 현수막 지정게시대 위치와 현황을 파악해 모바일로 신청할 수 있어 기존방식보다 더욱 편리해 질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는 현수막게시관리시스템의 웹표준화하여 불편사항들을 해소하고 앞으로 운영상의 문제점들을 파악하여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