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어려움을 살피고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로서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조경숙 단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거창하고 어려운 것이 아닌 무리마을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살펴보는 것부터 시작된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우리 동네 구석구석을 찾아다니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장항읍 우리동네 행복지킴이 '왕언니들'은 지난해 9월 지역사정을 잘알고 있는 20명의 주민으로 구성되었으며 어려운 이웃의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복지자원을 연계하는 등 지역 내 복지문제해결을 위한 인적안전망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