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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석가탄신일 대비 전통사찰 화재예방대책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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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15 13:38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 논산소방서 전경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소방서(서장 진용만)가 석가탄신일을 맞아 관내 사찰 관촉사를 포함한 5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화재특별 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석가탄신일에 연등 행사와 각종 불교행사로 인해 각 사찰에 다수인원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각종 재난 사고예방과 유사시 신속한 조치를 통해 시민 생활 안전에 기여하고자 시행됐다.

관계자 안전교육과 유사시 대처요령 등을 사전에 현장지도 방문했으며, 기간 중 유동순찰을 하는 등 유사시 신속한 대응체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특별경계 근무 기간 소방공무원 168명, 의용소방대 546명 등 인력 723명과 장비 43대를 동원해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는 주요 사찰에 대한 화재예방 감시체제를 강화키로 했다.

또한, 유관기관 협조체제를 구축해 신속한 현장대응을 추진키로 하고 경계근무 기간 내 주요사찰 인근에 소방공무원 및 소방차를 전진 배치해 화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전통사찰은 대부분 목조로 이뤄져 있어 화재가 발생하면 진화가 어려운 만큼 화재예방활동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연휴기간 시민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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