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컨설팅 교육은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고품질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민원평가 담당관을 초청해 2017년도 민원서비스 평가 시 미흡한 분야를 분석하고 맞춤형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국민신문고 민원 평가개요 및 민원처리 유의사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국민권익위원회 윤주현 사무관은 "온라인 '국민신문고'는 현재 934개의 공공기관이 이용하고 있고, 국내외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지만, 국민들의 눈높이에는 아직 미치지 못한다"며 "민원만족도 향상을 위해서는 각 기관간의 협업으로 어떻게 운영하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적극적인 민원처리와 불합리한 제도 등을 개선해 모든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시민 중심의 민원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