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유성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토론기반훈련

대형 복합재난 사고 가정… 15일 유관기관 기능별 대응 방안 모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5.15 18:01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15일 이원구 유성구청장 권한대행(사진 왼쪽서 네 번째)이 구청 대회의실에서 대전도시철도공사, 북부소방서 등 13개 협업기관 및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토론기반훈련을 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대전도시철도공사, 북부소방서 등 13개 협업기관 및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토론기반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대전도시철도 지족역이 지진으로 인해 지하철이 탈선되고 화재가 발생하는 대형 복합재난 사고를 가정해 유성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대형사고에 대비한 유관기관 간 협업을 위해 실시된 이번 훈련은 골든타임 내 신속한 대응을 통한 재난대응능력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훈련은 토론기반 방식으로 진행됐고, 재난발생 후 상황접수부터 대응·복구단계까지 시간대별 임무에 대해 13개 협업기관이 기능별로 발표하고 상호기관 간 질의응답을 통해 상황별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원구 유성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번 훈련은 대규모 재난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상황전파와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누수 없는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토론종합훈련"이라며, "초기 골든타임 내 신속한 임무수행으로 재난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