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예비후보는 이날 대흥동 자신의 선거사무소서 열린 개소식을 통해 "이번 선거는 중구의 사활이 걸린 중요한 선거"라면서 "국회의원과 시장 그리고 구청장 간 3자 협의체를 구성해 국·시비를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제 어깨에는 구청장이란 개인적 영달을 떠나 중구의 미래가 달려 있다"며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
그는 공약으로 재정비 사업 추진에 의한 아파트 1만호 건설, 보문산 사이언스타워 건립 등 보문산 관광권 개발 등을 내걸었다.
이날 이은권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이장우 국회의원(대전 동구)과 지역별 당협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 박성효 대전시장·성선제 동구청장 예비후보 등 지방선거 출마자들과 지지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