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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남면중,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식 직업교육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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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15 14:04
  • 기자명 By. 충청신문
[충청신문=태안] 태안군 남면중학교(교장 최기학)은 지난 14일 2~3학년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식 직업교육 특강을 했다.

이번 직업교육 특강은 올바른 직업교육 이해를 통해 특성화고·마이스터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학생들이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업교육 특강은 서산공업고 강석원 교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2018 중등 직업교육의 방향과 선취업·후진학 제도의 개념과 취지를 안내하고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고입을 앞둔 3학년 학생뿐 아니라 2학년 학생들도 함께 특강에 참여하여 고입에 한 발 앞서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특강을 들은 박모 학생은 “이번 특강에서 들은 정보를 바탕으로 진지하게 나의 진로와 어떤 고등학교로 진학해야 할지 진지하게 고민해봐야겠다”라고 밝혔다.

최기학 교장은 “이번 특강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세계를 이해하고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직업에 탐색할 수 있도록 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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