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 아산시 생활체육협회,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경로장애인과, 아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 평생학습관 등이 참여해 연계기관별 경로당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또 아산시는 지난 3월 경로당별 맞춤형 지원을 위한 기본 토대 마련을 위해 17개소 행복경로당별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타시 경로당 우수 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동고동락 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는 논산시를 방문한 바 있다.
전병관 경로장애인과장은 “앞으로도 경로당 프로그램 활성화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를 분기별로 마련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경로당의 지속적인 발전에 힘쓸 것이다”며, “바쁘신 가운데 머리를 맞대고 좋은 의견을 내어주신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5월 현재 아산시 소재 경로당은 516개소로 이 가운데 행복경로당은 17개소가 운영되고 있다.